원료 공장 기어박스에 대한 오버홀(Overhaul)

이 고객은 전통적으로 기어박스를 오버홀(Overhaul) 진행하는 데 약 30일이 걸립니다. 대형 원료 공장 기어박스에는 다양한 크기의 기어 세트 5개와 함께 샤프트 6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각 샤프트는 대형 베어링 2~3개로 구성됩니다. 더욱이 장착 및 해체하는 과정에서 대형 커플링도 1개 있습니다. 이러한 복잡성과 크기 때문에 오버홀(Overhaul)에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셰플러 장착 전문가는 오버홀(Overhaul)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유지보수 팀의 효율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Asia Cement Public Company Ltd가 중주파 기술 가열기를 사용해 대형 베어링을 포함한 기어박스 부속품을 장착하고 해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또한 플렉시블 유도기를 사용하여 다양한 크기의 베어링과 기타 기어박스 부속품에 맞출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소요 시간이 50%까지 줄어들어 오버홀(Overhaul)의 효율을 높이려는 셰플러의 목표도 달성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장비 다운타임이 크게 줄었을 뿐만 아니라 화염이나 오일 배스를 사용하지 않아 작업 안전성도 증가했습니다.

유도 가열기와 달리 중주파 기술이 적용된 유도 시스템은 가열식 장착은 물론이고 해체에도 적합합니다. 또한 초대형 중장비 부속품을 가열하는 데도 사용 가능합니다. 각 시스템은 제너레이터와 유도기로 구성되어 작업물에 배치됩니다. 작업 요건에 따라 다르지만 리지드 또는 플렉시블 유도기가 사용됩니다.

새로운 방향
지금까지 이 솔루션은 HEAT-GENERATOR40-2 중주파 가열기를 사용해 구현되었습니다. 하지만 셰플러는 이제 새로운 세대의 중주파 가열기인 MF-GENERATOR3.0-44KW가 적용되어 환경 친화적이고 안정적인 유도 시스템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 유도 시스템은 출력이 10% 더 높습니다.